항암요법을 마치게되면 시간이 지나갈수록 신체의 상태가 부작용으로 인한 여러증상에서 정상으로 되돌아옵니다.
그러나 신체가 정상이라 하더라도 암세포 특성상 재발이란 후유증에 지속적으로 시달리게 됩니다.
언제 어디서 돌연 발생할 수 있고, 재발 및 전이의 예후에 대한 불안감, 초조 등의 심리적 현상이 나타납니다.
이런 현상은 곧 미래생활에 대한 의지가 약화되고 삶의 질 또한 떨어집니다.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암환자의 회복, 재활치료는 너무나 중요합니다.
미래에 대한 심리적, 신체적 불안감을 최소화시켜 안정을 유지하여 일상생활 활동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입니다.
※ 상담시간은 의사, 환자, 가족, 보호자 참여하에 진행되며 약20분~39분정도 소요예정(경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)
짧게는 2주에 1회 정도, 일반적으로 월 1회 전체진단과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무엇보다 암 환자가 내원했을 때 의사와 환자간의 소통이 중요합니다.
의사의 소통 능력은 진료 만족도와 환자 순응도를 결정하는 주 요인으로 작용해 진료결과와 건강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.
환자는 항암치료를 받는 데 있어서 우울, 불안감, 신체적 증세와 무기력감, 경제적 어려움 등의 복합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소통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.
따라서 환자와 의사가 대면했을 때 가벼운 질문과 대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더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